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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입학하기(2025학년도)

반대머리 2024. 2. 27. 14:55

모집인원 

 

입시의 흐름(입학 안내)

※ 모든 사관학교는 동일 한 시험 일정과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7월 말 1차 시험 진행 → 합격자 발표 → 2차 시험(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진행(8~10월)  →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 (11월)→ 우선선발 비선발자는 수능 진행 → 종합선발 합격자 발표(12월)

선발절차 흐름

 

체크포인트 3가지!

해사 입학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사관학교 입시의 핵심은 국. 영. 수 세 과목 실력입니다.(육해공군 사관학교 공통)

 

사관학교 입시체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매년 조금씩 모집요강의 변화가 있고 몇 년 주기로 큰 폭으로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바뀌지 않는 핵심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기준은 바로 1차 시험 기준입니다. 사관학교는 1차 시험을 통해 전체 지원자의 절대다수를 탈락시키고 시작하는 시험 구조입니다. 즉, 1차를 넘지 못하면 모든 시험이 그걸로 종결이 됨을 의미합니다.

1차를 붙어야 그다음이 있는 시험 구조입니다. 

 

1차 시험은 합불의 결정적 영향을 주는 2차 시험에 높은 비중으로 반영되는 핵심 전형요소입니다. 즉, 1차 합격(통과)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좋은 성적으로 통과하냐가 중요하단 뜻입니다. 

 

1차 통과를 위해선 모의고사 성적 기준 국영수 올 2등급 수준은 돼야 통과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관학교는 고교내신 적용 비중이 대단히 낮은 입시기관입니다. 사관학교는 자체시험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능보다 국영수 성적이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각오와 자세입니다.

모든 사관학교 공통 사안입니다. 사관학교 입시는 1차 시험으로 적정 인원을 추려 내고 이후 2차 시험인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으로 선발인원을 뽑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가장 핵심은 면접입니다. 사관입시는 1차 시험을 통과했다면 그다음부턴 면접이 모든 구조를 뒤바꾸는 힘을 발휘합니다. 

굳은 각오, 확실한 지원동기, 군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투철한 신념이 있는 지원자를 원합니다. 이런 각오를 입증한 지원자는 합격에 대단히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됩니다.

 면접에 기초자료가 되는 서류가 자기소개서(자원동기서)와 생활기록부입니다.  생기부는 출결은 기본이 돼야 하고, 좋은 평가를 받을수록 유리합니다. 특별한 독서기록과 봉사활동을 요구하진 않지만, 잘 갖춘 생기부가 유리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

기타 사소한 점수가 모여 큰 점수가 됩니다.

사관입시는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입학처입니다. 응시자 대부분인 내신을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한 5등급 이내, 가장 좋은 경우는 3등급 안팎은 유지하는 게 입학에 유리합니다. 

 

체력 성적은 2차 변별력에 좋은 무기가 됩니다. 특히 해사는 체력 점수 비중이 3군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100점만점 기준 최소 85점 가능하면 90점 수준이 합격자 평균에 이릅니다. 적어도 그정도는 되어야 손해가 없다는 뜻입니다. 해사를 지원할 생각이면 체력준비는 일찍부터 꾸준히 해주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좋은 체력이 유리할 수밖에 없고, 체력은 점수로 환산됩니다. 지원자들 평균 체력대가 높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좋은 체력은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두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산점도 챙기는 게 좋습니다. 해사는 네가지 가산점이 있습니다.

  1.  한국사능력검정입니다. 있다면 1000점 만점에서 5점의 가산이 붙습니다. 내신 1~2등급 차 수준의 변별력입니다. 고교 진하학 후 1~2학년 시기에 따놓는 게 유리합니다.

   2. 국기원(태권도), 대한유도회(유도), 대한검도회(검도) 발급 단증. 태권도 3단이상, 유도, 검도는 2단 이상 보유시 1점 가산 * 태권도 4품은         품증 인정

   3.  해양경찰청 인증기관에서 발급된 수상 인명구조자격증(또는 교육 이수증) 1점 가산

   4.  2차시험 체력검정 전 종목 1등급 획득 시 가산점 1점

 

 

 

풀어쓰는 실제  입시 진행 상황

 

1. 전형 흐름상 아무리 경쟁률이 높아도 정원 170명 기준, 1차 시험이 끝나는 순간 모집정원의 5배수만 살아남습니다.  425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5대 1이라고 가정할 때, 1차 시험 합격자는 850여 명(170명의 5배수)란 뜻입니다. 즉, 산술적으로 1차 시험이 끝나면 경쟁률이 5대 1로 줄어들게 됩니다.

 

2. 현재 기준 전형대로라면 남은 850여 명이 2차 시험인 신체검사와 면접과 체력시험등을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1차 시험의 성적 결과가 2차에도 영향을 주는 구조인 까닭에 1차 국영수 시험은 대단히 중요한 과정입니다. 1차를 좋은 점수로 통과할수록 2차 시험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 사관학교 1차 시험은 수능 베이스입니다. 딱히 어렵다 보다는 난도 높은 문제의 수가 수능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좀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문제 유형과 포맷이 익숙하지 않아 오는 착시 현상도 적지 않습니다

 

3. 2차 시험은 첫날 신체검사(탈락자 귀가 조치) 둘째 날 체력검정과 면접이 진행됩니다. 
체력검정은 중요 사안입니다. 체력우수자일수록 점수차를 벌릴 수 있는 구조의 배점을 주고 있습니다. 체력우수자는 2차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시험에 임하게 됩니다. 윗몸일으키기, 팔 굽혀 펴기, 오래 달리기 중 세 종목입니다.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모든 상황을 반전할 수 있는 힘을 갖습니다. 대단히 중요하고,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아예 면접 탈락도 존재하는 만큼 진실된 준비가 필요합니다.

 

4. 면접 요령 : 국가를 지키는 군인, 장교가 되는 과정인 만큼 모든 일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국가를 지키는 군인, 장교가 되는 과정인 만큼 모든 일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명예가 중요한 직업입니다. 거짓되지 않고, 정의롭고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가치관을 해군사관학교 시험과정 중 면접을 통해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됩니다. 평소 그렇게 생각하고 생활하려고 애썼다면 틀림없이 면접과정에서 드러나게 돼있습니다. 특히 고교생활은 반드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모든 일에 저 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범적이라면 생기부의 평가가 좋을 수밖에 없고 생기부의 기록이 면접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사를 목표로 한다면 신경을 써여합니다.

 

5. 여기까진 진행된 뒤 한두 달 뒤 우선선발 합격자(정원의 80%)가 발표됩니다. 만약 우선선발에서 밀리게 되면 마지막 기회인 수능이 남습니다.  수능을 치른 뒤 수능 성적 + 2차 시험성적을 합산해 종합선발 합격자(정원의 20%)가 선발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능이 됩니다.